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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노래4

가수 이용 : 잊혀진 계절 가사..10월의 마지막밤(임영웅, 서영은,아이유,박화요비) 잊혀진 계절 10월 31일이면 어김없이 라디오에서 제일 많이 들려오는 노래는 가수 이용의 잊혀진 계절일 것입니다. 1982년도 발표된 이 노래는 원래는 가수 조영남이 불렀었는데 사정상 이용의 노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분위기가 조영남보다는 호소력 있는 이용의 목소리가 훨씬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때 당시 막 사춘기가 시작되었던 저는 이 노래가 얼마나 분위기 있고 좋았었는지 모릅니다. 물론 나중에 사생활로 인해 충격도 컸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10월 감성을 느끼기에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더보기를 누르시면 가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를 남긴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 날의 쓸쓸했던 표.. 2023. 10. 24.
가을의 노래 이동원, 박인수의 향수 - 그 곳이 차마 꿈엔 잊힐리야 가을이면 또 생각나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정지용 시인의 작사로 만들어진 노래 '향수'입니다. 1989년 가수 이동원이 발표한 6번째 앨범 '향수-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의 타이틀 곡입니다. 정지용 시인의 가사와 작곡가 김희갑이 곡을 붙이고 테너 박인수가 함께 부른 노래입니다. 가수 이동원은 이 시를 보자마자 너무 아름다워 작곡가 김희갑선생님을 찾아가 노래로 만들어 달라고 해서 1년여의 시간이 흐른뒤 이 노래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토씨하나 바꾸지 않고 노래를 만드려니 굉장히 힘들어서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박인수테너는 이 노래를 부른뒤 클래식 가수가 대중가요를 불렀다고해서 오페라단에서 제명당할 정도로 그 때 당시에는 굉장히 큰 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노래로 유명해져서 위안이 됐을 것 같아요.. 2023. 10. 16.
가을 노래 듣기 : 동물원 - 변해가네, 혜화동,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가사첨부) TV에서 동물원의 노래가 나오는데 오랜만에 들으니 반갑고 예전 추억도 떠오르는 것이 가을에 듣기 좋은 노래로 뽑아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순위로 뽑아봤습니다. '변해가네'는 중학교 때 멋진 사회선생님이 불러주셔서 처음 듣는데 어찌나 멋있던지요. 지금쯤은 할아버지가 되셨겠네요...^^ 3곡 들으시면서 이 가을에 한 번 빠져볼까요?? 변해가네 더보기를 누르시면 가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느낀 그대로를 말하고 생각한 그 길로만 움직이며 그 누가 뭐라해도 돌아보지 않으며 내가 가고픈 그 곳으로만 가려했지 그리 길지 않은 나의 인생을 혼자 남겨진 거라 생각하며 누군가 손 내밀며 함께 가자하여도 내가 가고픈 그 곳으로만 고집했지 그러나 너를 알게 된 후 사랑하게 된 후 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 2023. 10. 7.
별 보러 가자 : 박보검 버전 드라마에서 별 보러 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문득 이 노래 너무 듣고 싶더라고요. 원래는 적재 가수가 부르는 곡이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박보검배우가 부르는 노래가 더 좋더라고요^^ 가을보다는 추운 날씨가 배경이지만 가을에 들어도 좋을 것 같은 노래라 같이 듣고 싶어서 올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DuB8Irvyhs 찬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면은 밤하늘이 반짝이더라 긴 하루를 보내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네 생각이 문득 나더라 어디야 지금 뭐 해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너희 집 앞으로 잠깐 나올래 가볍게 겉옷 하나 걸치고서 나오면 돼 너무 멀리 가지 않을게 그렇지만 네 손을 꼭 잡을래 멋진 별자리 이름은 모르지만 나와 같이 가줄래 찬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면은 네 ..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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