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원래는 중국 음식점을 가려고 했으나 제가 간 음식점이 너무 늦어서 그런지 문을 닫아서 근처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검색해서 갔습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식당에 가면 먼저 주문을 하기 위해 손을 들거나 사람을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유럽에서는 눈이 마주칠 때까지 기다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식탁에 앉아 있어도 바로 주문을 받으러 오는 경우가 드뭅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알리오 올리오와 루꼴라 샐러드 그리고 레몬에이드를 시켰습니다. 너~~ 무 간이 딱 맞아 좋았습니다.
레모네이드도 대부분 여기는 당성분이 없어서 시기만 해서 맛이 없었는데 저 레몬소다는 한국에서 흔히 먹는 맛이어서 너무 맛있게 마셨습니다.
배가 고프기도 했었고 너무 다 좋아서 그릇을 싹싹 비우고 가려고 계산을 하고, 거스름돈으로 10유로로 받는데 서버분이 너무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팁을 주려고 5유로로 바꿔 달라고 얘기하는데 순간 저도 모르게 "5유로, 5유로"하고 우리나라말을 외쳤습니다. 그랬더니 사장님이 잠깐 갸우뚱하더니 "아하~ five 유로" 하시더니 진짜 5유로를 두 장으로 주시더라고요. 혼자 얼마나 킥킥대며 웃었는지 모릅니다.
728x90
728x90
'여행과 맛집 들여다보기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그웨이 타고 함께 구경 할까요?? (93) | 2023.09.12 |
---|---|
에곤쉴레와 클림트 그림 투어 in 오스트리아 : 1st 이야기 (72) | 2023.09.09 |
오스트리아 빈에서 소심장 파스타 먹어보기 (59) | 2023.09.07 |
오늘은 쉬어갑니다..... (31) | 2023.09.01 |
헝가리# 부다페스트# Hofherr Albert utca# 에체르 플리마켓# (58) | 2023.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