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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디 갈까나 고민하다 잠실로 향했습니다~
아크 앤 북은 사실 책보다는 여러 가지 다른 것들 보러 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예쁘고 깜찍한 잡화나 소품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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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앤 북을 가면 먼저 들어가자마자 입구 오른쪽에 아티제 카페가 짠하고 보입니다.
그럼 우리 딸과 함께 자리가 있나하고 눈에서 레이다를 뿜으며 자리를 찾습니다. 여기서 자리 잡는 것은 사람에 비해 자리가 너무 적어서 굉장히 힘들거든요. 하지만 자리 잡으면 참 좋은 것이 소품이나 학용품 구경하고 쉬기도 하고 또 서점 안이라 책을 이것저것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마침 좋은 자리가 나와서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러 카운터로 향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까페라떼 그리고 롤치즈식빵을 주문했습니다.
커피도 맜있고 빵도 쫀득쫀득하니 맛있고 오늘 오후 아티제에서 시원하게 우리 가족들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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