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일자산 아래있는 한정식 마드레 맛집

비도 부슬부슬 오는 오늘 점심을 먹으려 마드레로 향하였습니다.

마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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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레 메뉴

일행이 저포함 3명이었는데 황태구이정식1개와 철판불고기정식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식당안이 북적북적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마드레 식당 내부 모습

사진의 보이는 항아리는 창문 밖으로 보이는 숲의 모습입니다. 비가 부슬부슬오니 숲 냄새가 시원하니 좋더라구요^^

마드레 황태구이와 철판불고기 정식

사실 이 사진은 저희가 시킨 음식이 아니라 옆테이블 손님의 양해를 구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아직 사진찍는게 습관이 안되서 밥 중간까지 먹은 다음에 사진을 안찍은 것이 생각났습니다.

너무 안타까워하는 제 모습을 보고 옆테이블이 마침 메뉴도 인원수도 똑같아 같이 간 일행분이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다른게 있다면 저희는 황태가 1개였는데 이 테이블은 황태가 2개 불고기가 1개인 사진입니다~^^

황태랑 불고기도 아주 맛있다는 아니었지만 먹을만 했는데 전 밑반찬이 더 맛있더라구요.

밑반찬 때문에 가격대비 보리밥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밥먹고 주위를 산책하고 싶었는데 비가 더 많이 내리는 바람에 그냥 나와야 했습니다.

식당에서 식사 손님에게는 커피도 2000원할인해서 파는데 커피들고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일자산도 바로 옆이라 산책하기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