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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사랑했지만, 너무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가사

by 유노맘9173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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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로, 1964년 1월 11일에 출생하여 1996년 1월 6일에 사망한 전설적인 가수입니다. 그의 음악은 깊은 감성과 진솔한 가사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음악사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김광석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활동을 펼쳤으며, 그의 음악은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위로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따뜻하고 감미로움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노래는 깊은 감정과 고요한 멜로디로 사람들에게 다가갔습니다.

 

1.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오늘은 김광석의 앨범 (Classic, 2001.04 발매)에 실려있는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이 곡은 전 원곡이 제일 좋더라고요. 그래서 김광석곡만 링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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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김광석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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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랑했지만

같은 Classic앨범에 실려있는 타이틀 곡으로 이곡은 로이킴의 커버곡을 같이 링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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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 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져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 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져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설 수 없어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설 수 없어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

김광석 사랑했지만

 

로이킴의 사랑했지만

 

3.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포스팅할 세번째곡은 김광석 앨범(김광석 네번째, 1994.6)에 실려있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이 곡은 김광석과 김필의 두 곡을 링크하였습니다. 너무 아픈 사랑 말고 모두들 행복한 사랑만 하면 좋겠네요^^

 

더보기를 누르시면 가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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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 보내고 돌아와
술잔앞에 앉으면
눈물이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때
눈에 흘러 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의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 하루 바람이 젖은 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람으로
세상에 오지 말기
그립단 말들도 묻어버리기
못다한 사랑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김광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김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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